모나리자 Gioconda, Monna Lisa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April 15, 1452 ~ May 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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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Gioconda, Monna Lisa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April 15, 1452 ~ May 2, 1519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 예술의 기반을 제시한 선구자이자 인류 지능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받는, 그야말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유명하며, 이탈리아의 위인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이름과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모나리자는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공학자, 문학가, 해부학자,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역사가, 지리학자, 도시계획가, 집필가, 기술자, 요리사, 수학자, 의사 등 다방면에서 완벽에 가깝게 두루 활약한 자타공인 다중천재(Polymath)이며, 키, 외모, 목소리 등 외적 조건 또한 뛰어났다. 또한 운동을 즐겨 강인한 완력과 쉽게 지치지 않는 근골격계를 가졌으며, 검술에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의 다재다능함과 창의성으로 르네상스 인간(Renaissance Man)이라 불릴 만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걸출한 회화 작품들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며, 대표작으로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등이 있다. 흔히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예술가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라파엘로 산치오 등과 함께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 중 하나로, 현재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가로 53cm, 세로 77cm짜리 유채(油彩) 패널화이며[1], 완성 시기는 1503~1506년경으로 추정된다.
이 그림은 뭐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미묘한 미소가 특징인데, 입을 보면 웃고 있는데 눈만 보면 알 수 없다.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눈썹이 없는 이유에 대해 여러 설이 있는데, 당시에는 이마가 넓은 여자가 미인으로 여겨져 눈썹을 밀거나 가늘게 하는 일이 유행이었다는 설이 있다.[7] 혹은 다빈치가 원래 눈썹을 그렸으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림이 변색되어 전체적으로 색상이 바뀌고, 눈썹 부분도 희미하게 사라졌다는 가설도 있다.
조승연 작가가 루브르 박물관 부속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할 때 교수에게 들은 바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림 작업후 코팅 작업인 '바니시'를 (통상적인 방식인 그림 완성후 한번에 바니싱을 하는 것이 아닌) 그림의 일부를 그리고 한 번 바니시 칠하는 과정으로 반복하였다고 한다.[9] 통상적인 서양화 복원 과정상 먼지가 묻은 바니시를 벗기고 새로 칠하는 과정이 있는데, 모나리자의 바니시를 벗겼더니 맨 마지막에 칠한 눈썹이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